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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범이 장가 가냐고" |
글쓴이 : wkdrk |
조회수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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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의 어머니가 임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37회에서는 어머니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모태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모태범은 이혜정과의 요리수업 때 함께 만든 음식들을 싸들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때 모태범 어머니가 아들의 초대로 깜짝 방문해 출연진들에게 반가움을 안긴다.
어머니는 모태범이 음식들을 꺼내놓자 "엄마를 위해서 웬일로"라고 하면서도 자신만을 위해 아들이 생애 처음으로 해준 요리에 감격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혹시 엄마가 (장모님 대접을 위한) 견습용은 아니지?"라고 콕 집고, 박준형도 "그럼 완전 싸갈쥐지!"라고 걸쭉하게 맞장구 친다.
잠시 후 모태범 모자(母子)는 식탁에 마주앉아 모태범표 요리를 하나씩 맛본다. 이 자리에서 모태범 어머니는 "저번에 송편 만들었을 때 나도 아들이 만든 것 먹고 싶었는데 사랑이한테 달려가더라"고 말해 아들을 당황케 한다. 하지만 이내 모태범 어머니는 "커플반지도 해서 그런지, 지인들이 '태범이 장가 가냐'고 물어본다"며 눈을 반짝거리고, 예비 며느리 임사랑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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