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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섬 |
글쓴이 : yaetoe |
조회수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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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릴 때마다 연신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막내딸 답게 귀엽게 웃으며 엄마 밥 위에도 더 큼직한 생선살을 올려 드리고 있었다.
수경은 지우를 놓칠 세라, 더욱 힘껏 끌어 안았다.
서로 암말도 없이 무지 뻘줌합니다 아 모 어때냐 공씹이다 공씹 ㅋ .
해도 흘러내린 땀에 젖은 셔츠와 반바지시원한 에어컨이 기다리는 모텔은 천국.
정희의 연약한 핑크빛 소음순이 수철아빠의 거칠고 단단한 물건에 휩쓸려질속으로 질밖으로 들락거렸다.
바늘만 봐도 기겁하던 아내인데, 피어싱이라니 나는 아내걱정에.
허물을 감추어 주려고 애썼고 서로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싶어했다.
그리고 내 기억에는 너도 그렇게 막 적극적이진 않았어.
장난스럽게 수경이 지우의 뺨을 톡톡 두드리며 머리를 쓱쓱 문질러주자.
녀석은 누나들의 젖가슴을 만지며 자는것을 참 좋아했다.
가연이라고 내가여기들와서 제일빨리 .
난 한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받쳐 주었고, 다른 한 팔로는 누나의 등을 잡아 주었다.
미안해요 일이 있어서 연락드릴수 없었어요 갑자기 사라지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희는 수철의 머리를 껴안고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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