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가 잘 먹고 잘자고 다녔지만 엄살을 부리며 맛있는거 많이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상큼한 비누냄새가수철의 코끝을 자극했다. 우리 애기 똑똑하기도 하지 헤헤 아 왜케 쪼이냐 또 으으으. 그는 다시 침을 꿀꺽 삼키면서 주저했다. 놈의 물건이 빠져나갈때에도 자극적이었다. 엄마는 선애를 찾아보라고 딸들에게 부탁하고 안방에 들어가 침대위에 쓰러져 얼굴을 뭍고 또 오열한다. 자칫 잘못했으면 아내와 눈이 마주칠뻔 햇었다. 가게입구에서 담배하나피고 앞에있는편의점에서. 16년 간 잊어버렸던 암컷으로서의 온몸 감촉을 그 어린 사내가 다 일깨웠다. 항문과 보지를 오가며 내 혀가 누나의 오감을 일깨우고 피를 덥혀 놓았다. 시도 때도 없이 밤중에 불러냈던 전애인의 경거망동을 경계했지만 거짓말로 둘러대고 . [오정희] 후후너무 깊이 넣는거아녜요?. 웃음이 나와웃음이? 저 자식들 내 부하지만 얼마나 잔인한데거기에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데. 보고 싶었던 우리 기훈이와 색다른 장소에서호호호호. 거짓말 아니고 진짜 좀 괜찮아졌어 바부야.
